재활지원

목동의 집

목동의 집

병원 부속시설로 거주가 불안정한 환자들을 위해
'목동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셉의원에 오는 환자 가운데는 상당수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목동의 집'은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1996년 8월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100 여평의 주택을 마련하여 문을 열었다.

현재 '목동의 집'은 요셉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오갈 곳이 없거나 부득이 통원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단기(1~6개월)로 머물며 재활을 준비할 수 있는 중간주거시설인 ‘중간집(halfway house)’ 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약 7명 이내의 인원이 일반주택에서 가정과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어 일반 쉼터와 같은 합숙시설보다 거부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목동의집 입주자에게는 일정기간 의식주 제공, 의료적 치료 및 심신치료 지원, 공동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관리, 통제하는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생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최소한의 자립기반 조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